MBC 예능 ‘호구의 연애’ 여성 출연자 윤선영이 2대 호구왕 박성광의 선택을 받았다.
지난 21일에 방영된 호구의 연애에서 박성광이 2대 호구왕의 자리에 오르면서 함께 데이트하고 싶은 상대로 윤선영을 지목했다.
윤선영은 "호구왕이 되셔서 놀랐다. 순간 나한테 신청 안 할까 봐 불안했다"라고 밝히면서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에 다른 출연자들의 질투가 이어졌다.
이후 윤선영과 박성광은 제주도만의 특색이 담겨있는 아침 식사도 하고 카페에서 커플 사진을 찍는 등 둘만의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새로운 남녀 회원이 합류하게 되었는데, 새로운 회원을 맞이하여 밝게 웃는 윤선영을 향한 박성광의 질투가 이어졌다.
새로운 회원이 등장함에 따라 앞으로 윤선영과 박성광의 러브라인에 변화가 생길지 궁금해진다.
흔들리는 회원들과 사랑의 아비규환을 예고하는 ‘호구의 연애’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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