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베스트 페어 2019] 바이오 CEO 총집결...구름처럼 몰린 투자자

전민정 기자

입력 2019-04-17 17:20  



    <앵커>

    한국경제TV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19 바이오코리아 인베스트 페어’가 성대한 막을 올렸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셀트리온을 비롯해 에이치엘비, 제넥신, 한국콜마 등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 업체 최고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K바이오’의 미래를 논할 예정인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민정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네, '2019 바이오 코리아 인베스트 페어'가 열리는 이곳 서울 코엑스는 국내 대표 바이오·헬스케어 업체 최고 경영자들이 총출동한다는 소식에 투자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데요.

    조금 전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봉구 한국경제TV 대표이사의 환영사와 정운수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지금 기업설명회가 한창 진행되면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K바이오를 이끌 14곳의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업체 최고경영자들이 회사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그 첫번째 연사로 글로벌 항체 바이오시밀러 기업 셀트리온의 장신재 사장이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개척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습니다.

    이어서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가 ''치과산업에서 이룬 성과와 사업전략''을 소개했습니다.

    오후에는 먼저 박영철 바이오리더스 회장이 ''차세대 항암신약 개발 로드맵과 트렌드''를, 이호경 한국콜마 제약부문 대표가 ‘한국콜마의 신약개발 전략과 제약사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순서가 마련돼 있습니다.

    또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가 ''새로운 트렌드 리더와 그 이상''을, 서유석 제넥신 대표가 ''면역항암신약 개발을 통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주제로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와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대표, 서범석 루닛 대표 등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유망 기업 CEO들이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한편, 기업설명회 이후에는 KB인베스트먼트와 인터베스트, 한국투자파트너스 등 대형 벤처캐피탈을 비롯해 증권사, 자산운용사, 제약·바이오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코엑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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