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같은 일본 '공짜 특가'…에어서울 "유류·공항세만 내세요"

입력 2019-04-01 13:39  



에어서울이 내일(2일) 오전 10시부터,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내면 일본 요나고 여행이 가능한 ‘Forever(영원) 특가’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원 특가’는 항공운임이 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제세공과금만 결제하면 되며, 편도총액이 38,200원, 왕복총액이 58,500원부터입니다.

탑승기간은 바로 다음날인, 4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에 한해,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4월 9일까지 선착순으로 영원 특가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에어서울은 올 초부터 일본 소도시 노선의 홍보를 위해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만 지불하면 항공운임이 공짜인 ‘영원특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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