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롬비아전 '해설 논란' BJ 감스트 사과

입력 2019-03-27 09:26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콜롬비아 대표팀 평가전 시청률이 14.2%를 기록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MBC TV에서 오후 7시 45분부터 9시 56분까지 방송한 한국과 콜롬비아의 평가전 시청률은 이같이 집계됐다.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각각 전반 16분, 후반 13분 골을 넣으면서 2-1로 이겼다.
한편 김정근 아나운서, 서형욱 해설위원과 함께 MBC TV 축구 중계의 해설을 맡은 BJ 겸 방송인 감스트는 매끄럽지 못한 진행 때문에 부정적인 여론이 일자 시청자들에게 사과했다.
그는 경기 해설 도중 콜롬비아 응원단을 향한 부적절한 유머를 시도해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켰고, 교체 투입된 선수에 대해선 "도움이 될 것 같지 않다"고 말하며 논란에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K리그 홍보대사이기도 한 그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올리고 "앞으로 해설은 인터넷 방송에서만 하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감스트 유튜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