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5주내 최대 상승폭...IT주 랠리

입력 2019-03-22 08:45  

    [뉴욕증시] 다우, 5주내 최대 상승폭...IT주 랠리



    다우 0.84% 상승 25,962.51p

    나스닥 1.42% 상승 7,838.96p

    S&P500 1.09% 상승 2,854.88p



    필라델피아 제조업·경기선행지수 예상치 상회

    10년물 국채수익률 하락폭 키워...14개월래 최저



    애플, 월가 목표주가 상향 조정에 급등

    마이크로소프트·시스코시스템스 52주 신고가




    머크앤컴퍼니·P&G·스타벅스 52주 신고가

    은행주, 국채수익률 하락에 낙폭 지속


    마이크론, 2분기 호실적 발표에 급등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업계 랠리에 큰 폭 상승


    바이오젠,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중단에 폭락

    리바이스, 상장 후 첫 거래일...31% 급등


    [국제유가] 연간 최고치 상승 후 소폭 하락

    오늘 뉴욕증시, 어제의 비둘기 연준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로 출발 했습니다. 여기에 3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와 경기 선행지수 등 경기지표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상승폭을 키워갔는데요, 장중 금융주 낙폭을 애플 등 기술주가 선방하면서 양호하게 상승 마감했습니다.

    한편, 비둘기 연준에 이번 주 국채 수익률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요, 현재는 소폭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중 2.51%까지 떨어지면서 14개월내 최저치 기록했습니다.

    오늘 다우 30개 종목, 애플이 급등했습니다. 이번 주 신제품 발표와 함께 월가에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면서 올랐는데요, 특히나 지난 11월 이후 처음으로 200일 이평선을 넘어서며 기대감 키웠습니다. 여기에 인텔도 2%가까이 상승하면서 기술주가 선방하는 하루였습니다. 오늘 52주 신고가 기록한 기업들 참 많은데요, 마이크로 소프트, 시스코시스템스, 머크앤컴퍼니, 스타벅스 모두 52주 신고가 기록했습니다.

    한편 오늘 다우 종목 대부분 상승한 가운데, 보잉 어제의 반등세를 반납하고 1% 가깝게 하락 전환했습니다. 국채수익률 하락에 금융주 낙폭도 지속됐습니다. JP모건 체이스 1.5%대로 빠지며 다우 종목 중 가장 부진했습니다.

    한편 오늘 FAANG주가 큰 폭 상승하며 나스닥지수 상승 지지력 제공했습니다. 애플 3.68% 아마존 1.22% 알파벳 0.79% 넷플릭스 0.71% 페이스북 0.39% 상승했습니다.

    한편 어제 호실적을 발표하며 시간외 거래서 급등하던 마이크론 오늘도 강세 이어갔습니다. 9.62% 상승했습니다. 반도체주 급등세에 힘입어 오늘 필라델피아 지수 역시 3% 넘게 큰 폭 상승 마감했습니다.

    한편 바이오젠은 개발중이던 알츠하이머 치료제 실험 중단에 29.23% 폭락했습니다. 반면 오늘 리바이스가 뉴욕증시에 상장한 후 첫 거래일을 맞았는데요, 그간 기대를 모으던 만큼 거래일 첫날 31% 급등하며 22달러선에 거래 마쳤습니다.

    <상품시장>

    오늘 국제유가 어제 연간 최고치를 기록한 후 소폭 매물이 출회된 모습입니다. WTI 25센트 하락한 59.98달러에 거래됐구요 브렌트유는 47센트 하락한 68.03 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오늘 금가격 연준의 금리인상 중단 영향이 지속되며 상승했습니다. 4월물 금가격 0.4% 상승한 1,307달러선에 마감했구요, 달러 지수 장중 상승흐름 이어가다 하락 전환했습니다. 0.61 하락한 96.51 포인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허정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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