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리비아 공사 재개…신규 화력발전소 MOU

입력 2019-03-21 10:49  



대우건설이 리비아 전력청(GECOL, General Electricity Company of Libya)과 내전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즈위티나(Zwitina) 발전소 공사를 재개하는 협약식을 맺었습니다.

즈위티나 발전소는 기존(500MW) 가스터빈발전소에 폐열회수 열교환기와 스팀터빈(250MW)을 추가로 설치하는 공사비 4억3,300만 달러 규모의 발전소 증설공사입니다.

지난 2014년 공사 중단 때 공정율은 72% 수준이었습니다.

대우건설은 공사 준비 작업을 포함한 현장 준비작업과 본공사 재개 추진계획을 리비아 전력청과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리비아 방문을 추진해 준비작업을 위한 사전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대우건설은 리비아전력청과 450MW 규모의 웨스턴마운틴 복합화력발전소(Western Mountain Power Plant) 신규 건설공사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웨스턴 마운틴 복합화력발전소는 트리폴리 서남부 200km 떨어진 알 하위민드(Al Hawamind) 지역에 위치한 900MW규모의 발전소입니다.

대우건설은 현재 가동 중인 가스터빈발전소에 폐열을 회수하는 열교환기와 스팀터빈(450MW)를 설치하는 발전소 증설공사를 진행합니다.

계약 추진을 위한 현지 조사·세부 절차를 리비아전력청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대우건설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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