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민, tvN 새 수목 ‘그녀의 사생활’ 캐스팅…정식 연기 도전

입력 2019-03-15 09:28  




신예 유용민이 tvN <그녀의 사생활>에 출연한다.

다재다능한 재능을 가진 신예 유용민이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캐스팅됐다.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 분)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를 그린다. 앞서 배우 박민영과 김재욱, 안보현, 박진주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작이다.

유용민은 극중 이선주(박진주 분)의 카페 아르바이트생 ‘주혁’ 역을 맡았다. 주혁은 실수를 연발하지만 밉지 않은 감초 캐릭터로, 극 중반부 숨겨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낸 유용민은 지난해 웹드라마 <연애포차>를 비롯해 MBC MUSIC, MBC every1에서 방송된 <창작의 신: 국민 작곡가의 탄생> 등에 출연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여왔다. 특히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을 통해 자작곡 ‘낯설어’, ‘Nobody Knows’ 등을 발매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로 처음 이름을 알린 유용민이 tvN <그녀의 사생활>을 통해 정식 연기 데뷔를 한다는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예 유용민이 출연을 확정 지은 tvN 새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진심이 닿다> 후속으로 오는 4월 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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