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지난해 190억 적자…매출 전년비 7.4%↓

입력 2019-02-19 14:31  



에이블씨엔씨가 화장품 시장 경쟁 심화, 인수합병(M&A) 등으로 인해 지난해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전환했습니다.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455억원, 영업손실 190억원, 당기순손실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의 경우 전년 대비 7.4% 감소한 수치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전환했습니다.

지난 4분기 실적만 보면 연결기준 매출 1,040억원, 영업이익 6억8000만원, 당기 순손실 6억80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인수한 미팩토리와 올해 인수한 제아H&B, 지엠홀딩스 등의 매출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입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4분기 매출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미샤의 ‘글로우 라인’ 등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중국 광군제에서 64억원으로, 2017년 대비 두 배의 성과를 거두는 등 해외시장 성과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올해는 미팩토리, 제아H&B, 지엠홀딩스 등 새롭게 합류한 회사들의 성과가 더해져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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