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법승, 수원사무소 개소로 거점 지역 확대 나서

입력 2019-02-18 15:11   수정 2019-02-18 17:12



다음달 1일부터 수원 광교신도시에 개원하는 수원고등법원이 경기 남부 지역의 새로운 항소심 사건을 관할하게 된다.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에 따라 3월 1일 기준 수원고등법원과 서울고등법원의 관할 사건이 조정될 예정이다.

사실 이전까지 수원지방법원 및 그 산하인 성남지원ㆍ여주지원ㆍ평택지원ㆍ안산지원ㆍ안양지원 등 5개 지원의 항소심 사건은 서울고등법원에서 다뤄졌다. 이로 인해 경기남부지역 주민들은 항소심 법률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자동차로 1~2시간가량 걸리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고등법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왔다.

수원고등법원 개원에 따라, 경기남부 시민들이 항소심 법률서비스를 이용할 때 드는 시간과 경제적 비용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서울, 의정부, 대전, 광주, 부산 등에서 전국적 법률 조력을 제공해온 법무법인 법승 역시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오는 21일 수원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형사전문로펌으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온 법승은 이번 수원사무소 개소를 통해 수원은 물론 근교의 용인, 화성 등을 포괄하는 법률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실제 용인의 경우 시법원이 있음에도 실무상 수원에서 사건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광교의 경우 서울보다 수원에 근접해 빠른 사건 처리를 위해서는 수원지역을 이용하는 것이 수월하다. 법승이 6번째 거점으로 수원을 선택한 이유이다.

법승의 이승우 대표변호사는 “직접 수원사무소에서 상담 처리를 진행할 예정” 이라며 “다양한 형사사건은 물론 관련된 민사, 가사 분야까지 전문적인 법률 상담과 해결이 가능한 수원 법무법인으로 입지를 굳혀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형사사건의 법률 조력의 경우 시기적으로 사건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새롭게 이전하는 수원지방법원 앞에 사무소 개소를 결정했다” 며 “수원고등법원과의 접근성 확보는 물론 의뢰인들이 신속하게 법률적 대처 강구를 돕는 법률 조력자의 역할에 충실히 수행해나갈 방침”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법무법인 법승은 수원지방법원 15m 앞 캡틴법조타운 3층에 위치함으로써 대표 관할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는 불과 5분 거리이다. 이를 통해 관할관서인 수원중부, 남부, 서부, 화성동부(오산), 화성서부(봉담), 용인동부, 용인서부, 화성동탄경찰서 등의 다양한 사건사고 및 법률 분쟁에 대한 포괄적인 법률 조력 제공이 가능하다.

법승은 형사전문로펌으로서 다수의 형사전문변호사와 경찰수사관 출신 형사팀장의 역량을 기반으로 성범죄전담팀을 구성, 성범죄를 비롯한 경제 범죄, 강력범죄, 교통범죄 등에 특화된 조력을 제공해 왔다. 동시에 민사, 가사 분야를 전문등록 마친 전문변호사와 함께 포진되어 법률 조력이 필요한 모든 사안을 수용하는 총체적인 종합법률로펌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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