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퍼(VOISPER), 새해 첫 단독 콘서트 기습 V라이브 ‘합주 현장 공개’

입력 2019-02-15 08:43  




명품 보컬돌 보이스퍼(VOISPER)가 새해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합주 연습 중인 근황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4일 오후 보이스퍼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콘서트 합주중~!!”이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 ‘The first harmony(더 퍼스트 하모니)’ 합주 실황을 전했다.

보이스퍼는 “콘서트가 일주일 남았다. 그 전에 저희가 어떻게 연습을 하고 있는지 보여드리기 위해 기습 라이브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첫인사를 건넸다.

이날 김강산은 안대를 하고 합주에 참여했고 멤버들은 “이제 거의 다 나은 상태다. 사실 안대도 그냥 해본거다”라고 유쾌한 농담을 하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보이스퍼는 “노래 두 곡을 짧게 들려드리려고 한다”고 말해 팬들을 반색하게 했고, “아마 라이브로는 한 번도 못 들어보셨을 곡이다. 오늘 처음 라이브로 들려드린다”며 첫 번째 정규 앨범 ‘Wishes(위시스)’의 수록곡 ‘왼손, 오른손’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또 짧게 선보인 라이브에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Wishes(위시스)’의 타이틀곡 ‘Goodbye to Goodbye(굿바이 투 굿바이)’로 환상적인 하모니를 펼친 보이스퍼는 “이번 콘서트는 풀밴드 라이브로 진행될 것”이라고 깜짝 스포를 전하며 다가오는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끝으로 보이스퍼는 “더 많은 곡들을 불러드리고 싶지만 콘서트에서 들려드리기 위해 아껴두겠다”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고 “다시 열심히 합주를 하러 가야할 것 같다. 콘서트 날 만나자”며 방송을 마무리했다.

한편, 아름다운 하모니로 가득 채워질 보이스퍼의 2019 첫 콘서트 ‘The first harmony(더 퍼스트 하모니)’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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