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면역질환 치료제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3일 오전 9시 14분 코스피 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3.8% 내린 43만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한미약품은 다국적 제약사인 `일라이 릴리`에게 기술 수출한 BTK억제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계약을 해지하고 권리를 반환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미약품과 릴리는 총 7억 6,500만달러 규모의 기술 수출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다만 한미약품은 이미 수령한 5,3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반환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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