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 커뮤니티 카페 등장...국민이주, 미국 정착 정보제공과 친선도모

입력 2019-01-18 17:08  



미국투자이민 업계에 기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카페가 처음 등장했다.

국내 최대 이주업체인 국민이주(주)(대표 김지영)는 미국투자이민 수속을 진행하는 자사 투자자들의 정보교류와 친선도모를 위해 커뮤니티 카페를 개설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구체적으로는 미국 이민국(USCIS)에서 자금 성격과 출처에 대한 미국 투자이민 청원(I-526)을 진행 중이거나, 승인을 받고 조건부 영주권(미국 영주권)을 받은 투자자들이 대상이다. 지난해 12월에 개설해 현재까지 2개월 동안 15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국내 업체로는 세 자릿수 규모의 기존 투자자를 대상으로한 커뮤니티 카페는 국민이주㈜가 최초다.

우선 이 카페를 통해 국민이주(주)는 미국 투자이민 투자자들에게 미국 이민 정착생활을 위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조건부 영주권(미국 영주권)을 받으면 미국 이민 생활이 시작되는데 제도와 법 등 모든 부문에서 낯설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의 세법과 교육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가장 중요하다. 국민이주(주)는 이를 위해 사내외 전문가를 동원해 투자자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왔다.

한국과 미국의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가진 이명원 회계사는 한국 국외 전출세와 양도세, 소득세 등 한미 세법에 대해 상세하게 상담해준다. 대부분 미국 세법 만을 다루지만 국민이주㈜는 한미 세법을 병행하여 상담하는 업체로 유일하다.

미국 공인회계사와 미국 변호사자격증 소지자인 남광우 서강대 교수는 자녀 취업에 대한 멘토링으로 미국의 교육 시스템에 관해 조언한다.

리맥스 그룹의 어태수 본부장을 통해서도 미국 부동산 취득과 관련한 제도와 법에 관한 정보를 준다. 어본부장은 CCIM(미국상업용 투자분석가) 회원으로 외국자금의 미국 유입 과정에서 비용과 시간, 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하는 팁도 준다.

사내에서는 외국 변호사(미국) 자격증을 지닌 3명의 상주 변호사(김용국, 이유리, 김민경)가 카페 회원들의 문의에 응답하고 있다. 이들은 미국 생활과 관련한 법, 재입국 절차, 범죄 등과 관련해 상세한 조언을 한다. 현재까지 이들 전문가를 통해 온라인 상담 신청도 매일 같이 들어온다.

상담뿐만 아니라 회원들간 정보교류와 친선 도모도 이뤄지고 있다. 카페가 개설되기 전에 이들 투자자는 미국 내에서 뿔뿔이 흩어져 정보 및 친선 도모는 물론이고 단합된 힘을 과시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리저널 센터의 횡포를 견제하기 어려웠다. 리저널 센터가 마음먹기에 따라 원금상환 등이 차질을 빚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단합은 미국투자이민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실제 국민이주㈜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 내에서 회원들은 지속적으로 "이주업체가 미국투자이민 승인 이후에도 손을 놓지 않고 정착할 때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줘서 고맙다"며 "같은 처지의 회원들끼리 의지도 되고 정착하는 데 실제 도움이 된다"고 언급한다.

김지영 국민이주(주) 대표는 "기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정착설명회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더욱 고객 서비스를 우선으로 생각하니 커뮤니티 카페의 필요성을 느껴 개설하게 되었다"며 "회원들이 미국에 정착할 때까지 각 분야 전문가 들을 늘려나가면서 사후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4년 설립 이후 미국투자이민 공공 프로젝트 위주로 미국투자이민 비즈니스를 전개해온 국민이주(주)는 2017년, 2018년 2년 연속 국내 최다 수속과 현재까지 8차례에 걸쳐 모든 투자자들에게 원금상환과 미국 영주권 취득이라는 쾌거를 일구었다. 국내 이주업체에서는 처음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1월 26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이명원 한국/미국 공인회계사를 연사로 한미 세법까지 다루는 특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예약은 국민이주(주)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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