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액분 후 첫 4만원 붕괴.."내년 1Q도 실적우려"

이민재 기자

입력 2018-12-14 09:43  


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악화 우려에 액면분할 이후 처음으로 4만원 대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삼성전자는 1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과 비교해 2.25% 내린 3만9,1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전날 4만원으로 장을 마감 한데 이어 연이은 하락으로 52주 신저가도 경신했습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4분기 매출액은 64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2% 줄고, 영업이익은 14조3000억원으로 19%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신규 투자해 3분기부터 증가하기 시작한 DRAM 공급과 최근 주요 데이터센터 고객의 전략적 메모리 구매 지연, 주요 스마트폰 판매 부진, 인텔 CPU 공급 부족으로 인한 PC 판매 둔화가 겹쳤다"며 "메모리 가격 하락폭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메모리 업황은 내년 1분기에도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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