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트렌드가 부동산 시장까지 확산되면서 업무 지구로의 이동이 수월한 직주근접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7월부터 300인 이상 기업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되면서 집과 직장이 가까워 출퇴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기려는 직장인들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부동산 전문가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회에 따르면 대규모 업무지구 및 산업단지 주변에 위치한 직주근접 단지는 꾸준한 시세 상승을 보이고 있다"라며 "직주근접에 유리한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단지의 가치는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직주근접 단지의 분양 열기가 높아지면서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여수국가산업단지 인근에 새 아파트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을 끈다. 바로 대한토지신탁이 광양시 마동 일원에 선보이는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이다.
전용면적 60㎡~84㎡, 총 339세대로 구성되는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는 단지 바로 앞 이순신대교와 금호대교를 통해 여수국가산업단지, 포스코 광양제철소로 빠르게 출퇴근을 할 수 있다. 그 외에 율촌일반산업단지, 세풍일반산업단지 등 광양 및 여수, 순천에 있는 업무지구로 연결해 교통 여건도 좋다.
직주근접에 유리한 입지조건 뿐만 아니라 우수한 제품 설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탁 트인 개방감과 채광을 선사하는 남향 위주 판상형 4bay 구조를 적용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및 다양한 교육 커뮤니티도 갖췄다. 또한, 단지 앞에 고층건물을 세울 수 없어 오션뷰 영구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첨단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어 홈플러스, 관공서, 중마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체육공원과 생태호수공원도 가까워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 관계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및 여수국가산업단지로 출퇴근이 유리해 해당 근무지 근로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신뢰할 수 있는 대한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정성과 공공성이 더해져 오픈 초반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2월 중에 오픈하는 견본주택(광양시 중동)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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