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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 vs 인교진, 과거부터 이어진 악연으로 뒤바뀐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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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1-23 07:41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 vs 인교진, 과거부터 이어진 악연으로 뒤바뀐 운명




‘시간이 멈추는 그때’ 김현중(준우)과 인교진(명운)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가 드러났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10회에서는 감춰져 있던 준우와 명운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 됐으며 능력자인 준우와 신의 사자인 명운이 과거에는 서로 뒤바뀐 위치에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몰입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가 교차로 방송됐으며 준우와 명운의 이야기에 집중된 장면이 그려졌다. 과거 명운은 아픈 아내와 아들 인섭(이시후 분)과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런 사정을 알고 있던 그의 동생 성훈이 문을 열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명운의 능력을 이용해 돈을 벌자며 불법적인 일을 제안했다.

하지만 명운은 그런 성훈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고 명운과 같은 능력을 가진 아들 인섭이 병든 엄마를 살릴 수 있다는 성훈의 말에 넘어가 그 일에 가담하게 된다. 밤 늦은 시각까지 아들 인섭이 돌아오지 않자 불안해진 명운은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인섭을 찾아 다니기 시작했고 능력을 함부로 사용한 탓에 신의 사자였던 준우에게 뒤를 밟히게 됐다.

과거에 신의 사자였던 준우는 당시의 신이었던 장물아비(임하룡 분)의 명을 받아 명운의 영혼을 거두려 했다. 하지만 그 때 나타난 인섭이 삼촌 성훈과 함께 훔쳐 온 팔찌를 내밀며 아버지를 살려달라고 빌었고 그 팔찌를 본 준우는 갑자기 떠오르는 과거의 기억에 고통스러워 하며 명운의 영혼을 인섭 앞에서 소멸시켰다.

이후 장물아비에게 돌아와 그 앞에 무릎 꿇은 준우는 과거의 기억을 모두 찾았다며 다시 기억을 지워달라고 장물아비에게 눈물로 호소했고 현재로 돌아 온 준우는 자신의 선택에 의문을 품으며 왜 자꾸 기억을 지워달라고 한 것인지 장물아비에게 되물었다.

이에 장물아비는 “이 아가씨를 만나려고”그런 것이라며 선아를 가리켰고 앞에 놓인 팔찌를 보고 "이 팔찌가 바로 신의 배려"라고 말하며 이 팔찌는 “두 사람을 이어주는 선물인 반면에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저주”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처럼 10회에서는 현재 시간능력자 준우를 신의 사자 명운이 쫓고 있는 것과 다르게 과거에는 공간능력자 명운을 신의 사자인 준우가 쫓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미스터리했던 준우와 명운 두 사람의 과거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한편, 준우와 명운의 과거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의 내용에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11시 KBS W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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