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육성재 '관종' 선언? "자다가도 내 이름 검색"

입력 2018-11-22 17:46  


`해피투게더4`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비투비 육성재가 "난 관종"이라고 선언했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마법 기숙사-실검 블레스유 특집`으로 꾸며져 스페셜 MC 육성재와 함께 최정원-채연-권혁수-함연지-박시은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해투4` 녹화에서 육성재는 스스로 관종임을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육성재는 "일부러 쉬는 날 치장하고 가로수길이나 압구정 로데오를 돌아다닌다. 그러다 보면 유독 `잘 생겼다`는 말이 잘 들린다"며 뜻밖의 `길거리 소머즈` 면모를 셀프 인증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무엇보다 육성재의 관종 에피소드 퍼레이드에 유재석은 "정말 대단하다"며 혀를 내두르는 한편, `해투` 공식 관종 전현무는 육성재를 향한 라이벌 의식을 한껏 드러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육성재는 팬들이 지어준 별명 `육잘또(육성재 잘생긴 또라이)라는 별명을 거침 없이 공개하는가 하면, 함께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했던 이동욱을 `이잘또`라고 칭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에서 있었던 모든 일들을 낱낱이 공개하며 이동욱의 `이잘또` 면모를 탈탈 털어놓아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스페셜 MC 육성재는 `해투4` MC를 쥐락펴락하는 예능감을 선보이며 제작진들의 `무한 엄지척`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해투4`를 들었다 놨다 한 육성재의 하드캐리 활약은 22일(오늘) 밤 11시 10분 확인할 수 있다.
`해투4` 육성재 (사진=K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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