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꿈꾸고 도전하라!" 쓰리제이 대표이사 John선생의 연세대학교 의·치대 강연

입력 2018-11-21 16:14   수정 2018-11-21 16:17



"저의 꿈은 한 가지였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강사가 되는 것이었죠. 그리고 오늘 날 저는 날마다 꿈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2011년 개원한 지 8년만에 부채없이 연 매출 500억원의 신화, 전국 70개 직영학원을 보유한 대한민국 영어 교육 그룹 ㈜쓰리제이의 대표강사 John선생 (현승원 대표, 이하 John선생)의 특별 강연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John선생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의료원에서 의·치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발견한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크게 꿈꾸고 도전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 갈수록 혼란스럽고 혼미한 학생들에게 너무 많은 고민과 신중을 기하려는 태도를 지양할 것을 조언한다. "고민을 오래하고 신중하게 접근한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적인 선택을 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 바로 무언가 결정하고 과감하게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며 빠른 결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한 예시로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인터넷 강의 이야기를 한 것이다.

"스무 살 때 인터넷 강의를 보다가 소위 말하는 `스타 강사`가 되기로 결정했어요. 그런데 방법을 전혀 몰랐기 때문에 일단 부딪치며 노력하다 보면 나중에 반드시 나를 알아보고 스카우트할 것이 라는 저만의 가상 시나리오를 세웠습니다. 밤낮 가릴 것 없이 모든 시간을 활용해 인터넷 강의를 듣고 연구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3,000강이 훌쩍 넘는 강의를 들었고, 2시간 수업을 위해 6시간이 넘는 수업 준비를 하는 등 말 그대로 사활을 걸었죠. 일단 빠르게 결정했다면 뒤돌아보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John선생은 다음으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와 집념`이라고 말했다. "저도 학원에 14군데 넘게 강사 지원을 했지만 모두 낙방하는 경험을 했어요. 그래도 절대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서 `너 그러다 실패하면 어떡하려고? ` 걱정을 많이 했지만 제가 가는 길에 확신이 있었고, 설령 내가 가는 길이 틀렸을 지라도 끈기와 집념을 갖고 도전한다면,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라며 역경에 부딪혀도 절대 포기하지 않으면 반드시 길이 있다고 열변을 토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제가 우연히 알게 된 인터넷 강의에서 영향을 받아 꿈을 키운 것처럼, 여러분도 이번 강연을 통해 크게 꿈꾸고 더 나아가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있는 삶을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조언으로 열띤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쓰리제이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기아대책, 컴패션, 월드비전 등 여러 NGO 단체와 협력하여 매월 약 1,500 여명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꾸준한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하는 등 사회적으로 본보기가 되는 기업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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