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현 용산구청장 "2022년까지 일자리기금 100억 설치"

조현석 

입력 2018-11-21 09:35  



서울 용산구가 2022년까지 100억 원 규모의 일자리기금을 설치해 고용절벽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 14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일자리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공포했습니다.

용산구는 이를 바탕으로 2022년까지 4개년에 걸쳐 100억원 규모 일자리기금을 설치·운용할 예정입니다.

구 일반회계 출연금과 기금운용 수익금, 기타 수입금을 합쳐 2019년 40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부터 매년 20억원씩 기금을 모읍니다.

기금 용도는 청년 고용확대와 청년 창업을 위한 지원, 관내 기업·대학·직업훈련기관 등과 상호 협력하는 일자리사업 지원, 그 밖에 일자리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명시했습니다.

구체적 사항은 일자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정하게 됩니다.

구는 일자리기금과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특히 청년실업 문제에 집중해서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청년 고용확대, 창업지원, 공공서비스형 일자리 확충, 민간일자리 취업연계 등 분야별로 체계적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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