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규칙 개정안 시행전 똘똘한 한채 ··· 부산 '광안 에일린의 뜰' 인기

입력 2018-11-20 10:00  



-청약제도 변경 전 똘똘한 한채를 노리는 수요자 알짜단지 노려
-부산 수영구 광안2구역 본격 시동, `광안 에일린의 뜰` 인기몰이

부산지역 1주택자와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기자들 사이에서 정부의 규제 전에 분양을 받으려는 `막차 타기`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청약제도 개편 전 분양하는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주택자들과 강화된 무주택자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 수요자들은 `청약 막차` 타기에 어느 때 보다 관심이 많은 상황이다.

이번에 입법 예고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시행에 들어가면 유주택자는 새 아파트에 추첨제로 당첨되는 것이 사실상 어렵게 된다. 지금은 유주택자라도 추첨제로 새 아파트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지만, 개정안 시행 이후에는 사실상 이게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개정안에는 분양권 소유자도 유주택자로 간주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면서 "규칙 개정안에 따라 앞으로 유주택자는 유망지역에서 새 아파트를 분양 받는 게 사실상 차단된 만큼 개정안 시행 이전에 투자목적으로 이른바 `똘똘한 한채`를 사두려는 수요자가 최근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아이에스동서가 부산 수영구 광안동 1222-9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광안 에일린의 뜰`에 똘똘한 한채를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이파트는 지하 3층∼지상 19층 4개동, 전용면적 66∼84㎡ 225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66㎡A 12가구, 66㎡B 19가구, 74㎡A 62가구, 74㎡B 37가구, 84㎡ 95가구다. 이 가운데 16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학세권·더블역세권 갖춘 리얼 `똘똘한 한채`
`광안 에일린의 뜰`은 단지를 초등학교 1곳, 중학교 2곳이 둘려싸여 있는 진정한 학세권 아파트다. 도보 1분 거리에 호암초·동아중·수영중 등 3개 초중학교가 있고 한바다중·덕문여고·부산동여고 등명문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다 학원가가 형성돼 있는 수영구 남천동과 남구 대학가로 이동 쉽다.


교통 역시 편리하다. 광안 에일린의 뜰은 우선 부산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금련산역을 각각 걸어서 각각 8분대와 10분대면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 특히 광안역은 지하철뿐만 아니라 주변에 19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부산 중심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생활여건 또한 편리하다.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있다. 메가마트도 10분 정도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 차로 20분 정도만 가면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롯데백화점 등의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광안 에일린의 뜰은 재건축단지로는 드물게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에 전체 가구수의 75%가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통풍성이 좋다. 여기에 지상에 차 없는 단지 설계를 적용하고 단지 안에 산책로·어린이공원·쉼터 등을 조성해 단지 내 주거환경이 쾌적하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로당·어린이놀이터·주민운동시설·커뮤니티시설 등의 부대시설도 단지 안에 조성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12월3일~5일이다.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80만원이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광안 에일린의 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3월이며,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망미동 192-2번지(코스트코 부산점 맞은편)에서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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