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 오름폭 큰 동작구…신규공급 아파트 동작하이팰리스 주목

입력 2018-11-19 14:30  



서울의 중심부 동작구가 전월 대비 0.71% 상승하여 서울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고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하였다.

특히 동작구 아파트는 서초구 방배·반포동 등 인근 지역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이주 수요가 증가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최근 입주한 `R`아파트의 경우 전용 84㎡ 기준 전세가는 8월 7억3000만원에 거래돼 4월 전세가격(6억~6억5000만원)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는 인근 방배동, 반포동 전세 수요가 몰리면서 상도동 내 전세 매물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 볼 수 있다. 이처럼 전세 이전 수요 증가 대비 전세 매물이 부족해 매매로 돌아서는 수요 또한 증가하면서 아파트 매매가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R`아파트는 단지 전용 84㎡(20층)가 지난달 3일 13억원에 매매되었으며 지난 4월 준공 이후 처음 이뤄진 실거래라는 점에서 높은 시세라 볼 수 있다. 현재는 14억원 선에 매물이 나와있는 중이다.

또한 상도동 `E`아파트(2018년 12월 입주 예정) 역시 전용 59타입이 11억원, 전용 84타입이 14억원(네이버 시세 기준)이며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은 5억~6억원으로 지역 내에서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최근 정부의 재개발, 재건축 규제로 서울시내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워지자 신규 공급 아파트가 희소성을 띠며 아파트 매매가 상승을 더욱 부추기는 마당에, 시세오름폭이 큰 동작구에 신규 공급 되는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동작하이팰리스`는 지하 4층~지상39층(예정), 4개동에 전용면적 ▲45㎡ 169세대 ▲50㎡ 29세대 ▲59㎡313세대 ▲84㎡는 163세대 등 총 674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며 법정주차대수 대비 120%인 817대가 주차 가능한 공간을 지하에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동작구 내 최고층 아파트로 지역 내 부동산 시세를 이끄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재목을 가지고 있다. 단지와 약 5분거리와 약 10분거리 내 상도역, 장승배기역이 위치하여 더블 역세권으로 일대의 부동산 시세를 이끌 수 있으며, 또한 인근 `E`아파트보다 시세 대비 약 6억원 낮은 금액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부담 없는 내 집 마련 역시 가능하다.

현재 동작하이팰리스는 2018년 10월 15일 조합설립인가완료 이전 전용면적 84㎡타입은 모집 마감된 상태이며 12월 사업승인(예정)전까지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 세대 한정으로 마지막 조합원 추가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에 방문하거나 대표전화 혹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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