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개발㈜, '서영아너시티2' 견본주택 16일 그랜드 오픈

입력 2018-11-16 14:02  



지하 3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05실, 상업시설 108실로 구성
옥길지구 수도권 서남부 개발의 중심… 혁신설계로 상품 차별화 눈길

서영개발㈜은 경기도 부천 옥길지구 자족용지 3-2, 3-3블록에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로 구성된 `서영아너시티2`의 견본주택을 11월 16일 오픈한다. 옥길지구 첫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분양이며, 연면적 3만1890.06㎡ 규모로 지하 3층~지상 10층 지식산업센터 305실, 상업시설 108실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영아너시티2가 들어서는 옥길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2022년 완공 예정) 수혜를 입어 경기도 서남부를 대표할 첨단IT업무산업단지로 변모할 전망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첨단R&D단지,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주거단지 등 4개 단지로 구성되며, 약 22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해 약 9만6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4개 단지 중 유통 단지는 지난 2월에 지구 지정을 받았고, 주거 단지는 의회 승인을 받으면서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수도권 서남부권 개발의 중심 입지인 만큼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우선 주변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 서부도로, 지하철 1호선 역곡역, 7호선 온수역이 자리한 데다 지난 6월 소사~원시선 개통으로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KTX광명역이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위치해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특히 부천 옥길지구에 지하철 신설이 본격적으로 논의돼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두터운 배후수요도 주목할 만하다. `부천옥길 호반베르디움(1420가구)`을 비롯한 주변 아파트, 상업시설, IT밸리 등 약 3만여 명의 배후 수요를 확보했으며, 스타필드 시티 부천옥길점(2019년 9월)이 개점을 앞둬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위치한 서울항동지구, 부천범박지구, 계수범박지구 등 4만여 명의 주거 수요도 흡수 가능하다. 또한 가산디지털밸리, 광명역세권의 인접 수혜를 누릴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로비, 접견실, 멀티회의실, 세미나실, 옥상정원, 층별 옥외 휴게공간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 기업의 업무효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약 5.2m의 높은 층고와 실별 전용 발코니 등 공간활용도와 채광효과를 높이는 특화설계를 도입해 쾌적한 업무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지역냉난방, 전기자동차 충전소, 샤워실, 무인택배 등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이 조성되며, 옥길지구 지식산업센터 최초 첨단 IoT(사물인터넷) 시스템도 적용된다.

상업시설은 이탈리아 `시에나`의 감성을 더한 유러피안 스트리트몰로 차별화에 나선다. 2개의 길을 넣어 사각지대를 없앤 약 90m의 스트리트형 구조로 설계돼 유동인구 흡수에 용이하다. 내부는 테라스 설계(1층 일부)와 높은 층고(약 5.2m)로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중앙통로에 연결 브릿지, 에스컬레이터, 상가전용 엘리베이터 등 고객을 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도입돼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문MD사 인사이트와 업무협약체결해 임대 입점 지원을 통한 상권활성화 및 자산가치상승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부천 옥길지구 첫 지식산업센터, 유럽피안 스트리트몰이고, 지하철 신설, 스타필드 시티 개점 등 호재들이 연이어 예정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많다"라며 "입주기업 및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영아너시티2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3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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