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포레스트’ 종영까지 단 1회, 아쉬움 달랠 하드털이 비하인드 大방출

입력 2018-11-07 07:17  




‘빅 포레스트’가 종영을 앞두고 배우들의 꿀케미가 녹아있는 비하인드 컷을 대방출했다.

tvN 불금시리즈 ‘빅 포레스트’ 측은 7일 매회 빵빵 터지는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달랬다.

종영을 앞둔 ‘빅 포레스트’는 사업실패와 잇따른 사건 사고로 방송가에서 퇴출된 동엽(신동엽 분)이 고군분투 끝에 방송 복귀를 앞두고 있고, 싱글대디이자 초보 사채업자인 상훈(정상훈 분)과 조선족 싱글맘 청아(최희서 분)의 러브라인이 본격화 되며 대림 오프로드 생존기에 꽃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빅 포레스트’는 동엽과 상훈이 바람 잘날 없는 대림동에서 비범한 사람들과 부딪히며 매회 따뜻한 웃음을 선사하며 공감을 이끌었다. 곳곳에 포진한 내공 짱짱한 배우들의 열연은 빈틈 하나 없는 폭소 시너지를 만들어 내며 호평을 이끌어 냈고, 특별출연하는 배우들의 활약 역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불금 안방극장의 웃음을 책임졌다.

연기력 만렙 배우들의 시너지는 ‘빅 포레스트’의 쫀쫀한 웃음을 완성한 일등공신이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는 이들의 남다른 호흡이 녹아있다. 막무가내 채무자와 초보 사채업자로 만나 둘도 없는 이웃이 된 신동엽과 정상훈의 화기애애한 모습부터, 악연에서 ‘썸’을 거쳐 달콤한 연인이 된 정상훈과 최희서의 유쾌한 커플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 순간 웃음을 제조하기 위해 온 몸 던진 신동엽과 정상훈의 열정이 비하인드 속에서도 고스란히 전달된다. 또한 파격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최희서의 못 말리는 ‘뿜뿜’ 댄스 삼매경 장면을 비롯해 맹활약을 펼친 아역 주예림, 최고의 사랑스런 모습도 미소를 자아낸다.

웃음과 감동을 오가며 이웃들의 이야기를 빈틈없이 그려낸 버릴 캐릭터 하나 없는 배우들의 활약 역시 현장 스틸에 담겨있다. 아보카도금융의 독설가지만 반전의 인간미를 자랑한 제갈부장 역 정문성의 노인 분장, 상훈의 든든한 동료들로 활약한 추심3팀 김민상, 정순원, 유주은의 코믹 활약 역시 포착됐다. 동엽의 안식처 동백식당의 주인이자 ‘통역 알파고’로 폭소를 안겼던 김용 역 전국환의 깜찍한 손인사도 반가움을 안긴다. ‘빅 포레스트’는 개성만점 대림동 사람들의 표정을 그려낸 내공만점 배우들의 활약으로 친근하면서도 재기 넘치는 웃음으로 불금 안방을 접수하는 데 성공했다.

어느덧 종영을 1회만을 남긴 ‘빅 포레스트’가 마지막까지 어떤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지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

한편 ‘빅 포레스트’ 최종회는 오는 9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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