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중간선거·FOMC 경계감…강보합 마감

김원규 기자

입력 2018-11-06 18:13  



코스피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1% 오른 2089.62에 마감했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코스피의 제한적인 상승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6일 열리는 중간선거와 7∼8일에 진행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따른 경계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실제 국내증시의 큰 손인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1억원, 1775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은 상반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셀트리온(0.42%), 삼성바이오로직스(0.50%), POSCO(2.45%), 현대차(3.37%) 등은 오른 반면, 삼성전자(-0.11%), SK하이닉스(-0.57%), LG화학(-1.69%), SK텔레콤(-0.38%), KB금융(-0.21%) 등은 내렸습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06% 내린 691.55에 거래를 마치며 약보합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02억원, 107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14%), 포스코켐텍(3.57%), 펄어비스(0.75%) 등이 상승했고, 신라젠(-2.73%), CJ ENM(-2.38%), 에이치엘비(-1.07%), 바이로메드(-0.39%) 등은 떨어졌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