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 지코-크러쉬-사이먼 도미닉-더콰이엇 등 출연 확정

입력 2018-11-06 09:14  




지코, 크러쉬,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등이 출연하는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이 오는 12월 개최된다.

2016년 이후 매회 강력한 라인업과 뜨거운 공연으로 믿고 보는 힙합 콘서트 브랜드로 자리 잡은 ‘더 몬스터’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세종대 컨벤션센터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 역시 강력한 라인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2차 라인업은 지난 여름 성공적인 단독 공연과 북한 방문, 그리고 월드투어를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한 지코, 2회 단독 공연 매진에 이어 월드투어를 준비 중인 크러쉬가 이름을 올려 국내를 넘어 국외 팬들까지 이목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이어 일리네어레코즈의 수장이자 쇼미더머니 777의 프로듀서인 더 콰이엇, 쇼미더머니 777 탑 6의 주인공인 오르내림과 동 프로그램에서 주목 받은 쿠기, 오디가 발표됐다. 그 외에 지코, 크러쉬가 소속된 크루인 팬시차일드의 멤버 페노메코와 실력파 신인 로안이 포함됐다.

이미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 1차 라인업에서 최근 예능과 라이브씬에서 화제인 사이먼 도미닉에 이어 대한민국 힙합계의 대표 레이블인 앰비션 뮤직(창모, 해쉬스완, 김효은)과 메킷레인(나플라, 루피, 블루, 오왼 오바도즈, 영 웨스트), 하이어뮤직(식케이, pH-1, 우디고차일드, 김하온), MBA(EK, BOLA, NEAL)을 발표함과 동시에, 힙합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에게 큰 화제가 되며 얼리버드 1차 티켓을 매진시켰다.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의 공연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성공적인 공연을 통해 공연씬에 자리를 잡았지만, 올해 개최될 공연은 얼리버드 1차 티켓 매진과 추가 라인업에 대한 반응을 본 결과 지난 페스티벌 그 이상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국내 최대 힙합콘서트 브랜드로 손꼽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개최된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7`에서 지코, 그레이, 헤이즈 등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라인업과 이센스, 키스에이프, 나플라, 루피 등 힙합팬들을 사로잡는 라인업으로 양일 8000여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겨울 시즌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단숨에 자리 잡았다.

한편, ‘더 몬스터 페스티벌 인 크리스마스 2018’의 얼리버드 2차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멜론 티켓, 예스 24 티켓 등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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