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 2인 2색 ‘바디수트 비주얼’ 포착

입력 2018-11-01 08:16  




tvN 새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김지석-전소민의 2인 2색 바디수트 비주얼이 포착됐다. 연기를 위해 바디수트 착용도 불사한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솟구친다.

‘빅 포레스트’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인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측이 1일 김지석(유백 역)-전소민(오강순 역)의 극과 극 비주얼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톱스타 유백이’는 대형 사고를 쳐 외딴섬에 유배 간 톱스타 ‘유백’이 슬로 라이프의 섬 여즉도 처녀 ‘깡순’을 만나 벌어지는 문명충돌 로맨스. 김지석은 사고를 쳐 외딴섬으로 강제 유배 간 유아독존 대한민국 대표 톱스타 ‘유백’ 역을, 전소민은 여유롭지만 필요할 땐 박치기로 멧돼지도 잡는다는 100% 청정 섬소녀 ‘오강순’ 역을 맡았다. 김지석은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에서 2주간의 유배생활 동안 전소민과 한 지붕 아래 극과 극 라이프를 펼칠 예정. 첫 만남부터 바람 잘 날 없이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에 폭소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김지석-전소민은 시선강탈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 김지석은 톱스타라는 타이틀을 입증하듯 바디수트마저 하이패션으로 승화시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허름한 초가집도 단숨에 패션쇼장으로 만드는 황금 피지컬과 다부진 어깨, 탄탄한 팔 근육이 ‘유백표 바디수트 패션’에 화룡점정을 찍고 있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바디수트 비주얼만으로 그가 왜 나는 새도 떨어트린다는 ‘톱스타 유백이’인지 엿보게 해 여즉도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든다.

반면 전소민은 자신의 얼굴만한 물안경을 쓴 채 물질을 하고 있는 모습. 맨 얼굴에도 불구하고 조명판을 댄 듯 잡티 하나 없는 피부와 보기만해도 엔도르핀이 상승하는 미소는 ‘여즉도의 인어공주’를 연상시키기 충분하다. 특히 전소민은 베테랑 해녀의 리얼함을 담기 위해 머리까지 덮는 전신 바디수트와 오리발 등 익숙하지 않은 장비를 착용하고 바다에 들어가는 등 대역 없이 직접 물질에 나설 예정. 촬영 초반 물 속에서 중심 잡기에 어려움을 겪던 그녀지만 이내 빠르게 적응, 자연스러운 해녀 연기를 완성했다고 전해져 그녀가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tvN ‘톱스타 유백이’ 제작진은 “극중 문명단절 외딴섬 여즉도에서의 섬 생활을 보여주기 위해 대모도에서 올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다”며 “김지석-전소민의 문명충돌 로맨스는 물론 해녀로 살아가는 전소민의 이야기도 더해지는 등 풍성한 스토리가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N 불금시리즈 야심작 ‘톱스타 유백이’는 외딴섬에 강제 유배당한 톱스타와 슬로 라이프 섬처녀의 문명출동 로맨스. ‘빅 포레스트’ 후속으로 오는 11월 16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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