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 역대 10월 흥행 1위 ‘럭키’ 오프닝 경신

입력 2018-11-01 07:58  




올 가을 뜨거운 화제작 영화 <완벽한 타인>이 10월 마지막 날,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작인 유해진 주연 <럭키>의 오프닝 박스오피스 스코어까지 가뿐히 경신하며 완벽한 흥행 질주 시작을 예고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일인 10월 31일 27만 3972명의 관객을 동원(11/1 오전 7시 20분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누적 관객수 32만 1082명)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위이자 배우 유해진의 대표작인 영화 <럭키>(2016, 누적 관객수 697만 5571명)의 오프닝 관객수 21만 4065명을 가뿐히 뛰어넘는 기록으로 완벽한 흥행 오프닝을 세우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올해 개봉한 코미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오프닝 12만 6797명, 누적 관객수 341만 8960명), <탐정: 리턴즈>(오프닝 23만 5184명, 누적 관객수 315만 2936명)까지 압도적으로 제치며 2018년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이미 영화 <완벽한 타인>은 경쟁작 <창궐>, <보헤미안 랩소디> 등을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정상 뿐 아니라 무한대의 입소문까지 탄력을 받으며 올 가을 완벽한 흥행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이 박스오피스, 예매율 1위를 동시 석권한 영화 <완벽한 타인>은 독특한 소재와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연기 케미스트리로 “올해 한국영화 중 최고”라는 완벽한 관객 호평까지 힘입어 하반기 새로운 흥행 강자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역대 10월 흥행 1위 <럭키>를 넘어서는 놀라운 오프닝을 기록한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완벽한 타인>은 절찬 상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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