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경영복귀 후 첫 일본행…지배구조 등 논의

입력 2018-10-23 07:59   수정 2018-10-23 14:00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일본으로 가 쓰쿠다 다카유키 일본 롯데홀딩스 대표 등 핵심 경영진을 만나 현안을 보고받고 지배구조 개편에 대해 논의합니다.
신 회장은 지난 8일 경영에 복귀한 뒤 2주 만인 23일 일본으로 건너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일본행에서 신 회장은 일본 주주들을 만나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사 전환 작업에 대해 설명하고, 호텔롯데의 상장 준비과정도 설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지주 출범 전 한국 롯데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해 온 호텔롯데는 지분 99%를 일본 롯데그룹 계열사가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에 롯데는 호텔롯데를 상장해 일본 롯데의 지배력을 약화한다는 계획을 내놓은 상황입니다.
신 회장의 롯데홀딩스 대표이사 복귀도 주요 현안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일본 롯데홀딩스가 사실상 롯데물산과 호텔롯데를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롯데홀딩스 지분은 4% 남짓해, 이번 일본 방문 시 대주주인 계열사와 종업원지주회를 만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