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CJ CGV, 1년간 39% 하락…'비용·터키' 목표가↓"

이민재 기자

입력 2018-10-22 09:24  



신한금융투자가 22일 CJ CGV에 대해 1년간 주가가 39%에 하락했는데 국내 비용 증가와 터키 사태가 원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신한금투는 CJ CGV의 올해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34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8%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성준원 신한금투 연구원은 "매출에 비해서 판관비가 29%로 더 빠르게 늘었다"며 "지난 2014년과 비교하면 인건비는 38% 증가, 임차료는 45%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터키 리라화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30% 넘게 폭락했다"며 "2~3분기 터키 극장이 비수기라서 실적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현재 시가총액이 9,000억원 수준으로 자회사 가치 대비 저평가돼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성준원 연구원은 "한국, 터키를 제외한 기타 사업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며 "터키 이슈로 주가가 급락한 것은 회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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