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소원, 2019 S/S 서울패션위크 무대 선다…생애 첫 런웨이 도전

입력 2018-10-17 09:09  




걸그룹 여자친구 소원이 서울패션위크 런웨이에 오른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17일 "여자친구 소원이 19일 열리는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박환성 디자이너의 디앤티도트(D-ANTIDOTE) 패션쇼 모델로 발탁돼 런웨이에 오른다"고 밝혔다.

이로써 소원은 데뷔 후 처음으로 패션쇼 런웨이에 올라 모델로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172cm의 늘씬한 몸매와 황금비율,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여성들의 워너비로 주목 받아온 소원은 고등학교 시절 모델과를 전공한 만큼 이번 패션쇼 무대에서 어떤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원을 모델로 발탁한 ‘디앤티도트’의 박환성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에 발표되는 컬렉션의 콘셉트와 컬러웨이가 소원이 가진 시크하고 프레시한 느낌과 잘 매칭돼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전했다.

한편, 소원의 생애 첫 런웨이 디앤티도트(D-ANTIDOTE) 패션쇼는 19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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