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피드’ 이승훈, 중고 거래 피팅 모델로 돌변한 사연

입력 2018-10-17 08:18  




위너 이승훈이 자신의 소장품을 대방출했다.

지난 16일 저녁 8시 30분 JTBC4에서 ‘어썸피드’ 7화가 방송됐다.

이날 이승훈은 한정판 운동화에 응모했지만 안타깝게 실패, 미련을 떨치지 못하다 직접 중고 거래에 나섰다. 거래에 앞서 이승훈은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자신의 옷장을 낱낱이 공개해 패션피플이자 셀러브리티다운 잇아이템들을 소개했다.

중고 거래 직전 감정을 위해 10년 지기 친구이자 그룹 MBA의 멤버 Neal(허찬조)을 부른 이승훈. 자칭 ‘중고 거래 쪼렙’인 이승훈의 옷을 보며 Neal은 “인기 있는 물건이 아니라서 파는 사람도 없다”고 디스했고, 이에 이승훈은 “내가 그냥 싸게 팔아도 된다”고 파격적인 가격 책정도 아끼지 않았다.

결국 Neal은 이승훈을 직접 중고 거래 물품의 피팅 모델로 낙점하지만, 이내 모두 실패하고 야외로 나서는 다사다난한 하루를 예고하며 방송을 마무리, 다음 화를 궁금하게 했다.

위너 이승훈과 블락비 비범, 배우 김희정, 아이콘 송윤형, 모델 메구 등 셀러브리티들의 솔직한 일상을 그린 ‘어썸피드’는 신규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와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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