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 냉철 vs 잔망 오가는 온도 차 매력 발산

입력 2018-10-16 10:16  




‘신의 퀴즈:리부트’ 류덕환이 업그레이드된 매력의 문제적 천재 의사 한진우로 돌아온다.

‘손 the guest’ 후속으로 방송되는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 측은 16일 4년 만에 문제적 천재 의사 한진우로 돌아온 류덕환의 첫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을 증폭한다.

OCN 수목 오리지널의 2018년 대미를 장식할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류덕환 분)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인 ‘신의 퀴즈’는 장르물 명가 OCN의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대표작. 시즌1부터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시즌4까지 이어오는 동안 대체 불가한 시즌제 장르물로서 독보적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류덕환은 냉철함과 잔망美를 오가는 온도 차 매력을 발산하며 돌아온 한진우에 설렘을 증폭한다. 사건 현장을 살피는 한층 날카로워진 눈빛이 범접할 수 없는 천재적인 아우라를 발산한다. 기다린 시간만큼 깊이감이 더해진 카리스마가 한진우의 귀환을 확실하게 각인한다.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도 눈길을 끈다. 확신에 가득 찬 자신만만한 얼굴로 추리력을 풀가동하며 대체불가 활약을 예고한다. 모두가 기다린 ‘한진우’ 그 자체인 류덕환의 업그레이드된 매력이 ‘신의 퀴즈:리부트’를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류덕환은 가장 ‘신의 퀴즈’ 다우면서도 완벽히 차별화된 스토리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신의 퀴즈:리부트’의 중심축.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 속에 사건을 꿰뚫는 통찰력이 빛나는 한진우는 어떤 캐릭터도 자신만의 색으로 풀어내는 류덕환의 명불허전 연기로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한층 진화한 모습으로 ‘한진우=류덕환=신의 퀴즈’라는 흥행공식을 다시 한번 입증할 류덕환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신의 퀴즈:리부트’ 제작진은 “한진우 그리고 ‘신의 퀴즈’ 그 자체인 류덕환에게 싱크로율이라는 표현조차 필요 없을 정도”라며 “4년이라는 시간 동안 더욱 깊어지고 성장한 류덕환이 그려낼 진화한 한진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손 the guest’ 후속으로 오는 11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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