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소나기' 피한 영종도에 '훈풍' 솔솔

입력 2018-10-15 13:33  



서울 등 규제지역을 피해 `영종도` 등 비규제지역에 풍선효과
최근 입주한 영종도 `스카이시티자이`에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몰려

최근 발표된 9.13 부동산대책이 앞선 대책들을 능가하는 강력한 힘을 발휘하면서 부동산 시장 분위기가 주춤하는 하는 가운데, 한편으로는 규제를 피한 일부 지역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수요가 몰리는 풍선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9.13 대책은 대출규제와 종부세 강화, 임대사업자 혜택축소 등 금융과 세제 방면에서 투기수요를 차단하는 규제다.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에 대한 강력한 대책으로 시장에서는 벌써 주택가격 상승률이 둔화되며 정책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규제지역은 크게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구분된다. 수도권에서 투기과열지구는 서울시 25개구 전체와 경기도 과천시, 하남시,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가 해당된다. 특히, 경기 남부권은 판교 대장지구, 과천 지식정보타운을 중심으로 예열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들 지역이 예의주시 대상이다.

조정대상지역은 경기도 고양, 성남시, 구리시, 남양주시, 안양시 동안구, 수원 광교택지개발지구 등이다.

이처럼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규제를 피해간 틈새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수요가 늘어났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곳에서는 신규주택 구입에 나서더라도 종부세 인상이나 양도세 중과, 대출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 도심과 전철로 40분, 자동차로 1시간 내에 위치하면서도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영종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종도는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속속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가치가 크게 재조명되고 있다. 국내 최대 초호화 복합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성공적으로 개장했고, 올 초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도 순조롭게 개장된 데 이어, 굵직한 개발 사업들도 추진 중에 있다.

이처럼 다양한 개발 호재로 영종도 상주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배후 신도시인 영종하늘도시의 부동산 가치도 올라가고 있다.

최근 영종도에 7년만에 입주를 시작한 `스카이시티자이`는 희소성 높은 준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돼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수도권의 주요지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여 갈 곳 잃은 투자자, 실수요자가 영종도를 대체지를 물색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아파트의 명가 `GS건설`의 명품 브랜드 `자이`라는 점에서 가치를 더욱 인정받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체육공원과 근린공원이 있으며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도 도보 이용이 가능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농협하나로마트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영종초와 하늘초등학교가 주거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하늘고 등 명문학군도 가까워 자녀교육을 위해 영종도로 이주해오는 수요도 늘고 있다.

최근 서울 아파트값이 급등세를 보이고 것과 비교해 서울 전세가격 수준으로 명품 브랜드 `자이`의 아파트를 소유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9.13대책 대출 규제 미적용 및 최장 10년간 거치가 가능해 자금이 부족한 신규 주택 구매자에게 유리한 점도 메리트다.

한편, 스카이시티자이는 계약자의 주거 만족도 제고를 위한 입주케어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종도의 개발 현황을 보여주는 홍보 활동을 전개함과 동시에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전·월세 및 전매 알선 서비스도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입주를 시작한 스카이시티자이는 단기간 내 높은 입주율을 달성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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