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남우현,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식목일(植木日)’ 개최 확정

입력 2018-10-05 07:42  




인피니트 남우현이 데뷔 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남우현 소속사 측은 “오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식목일(植木日)’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인피니트가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남우현의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식목일’은 2010년 `인피니트` 데뷔 이후 약 8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이다. 많은 팬이 기다려온 단독 콘서트인 만큼,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그의 감미로운 보컬과 라이브 밴드의 명품 연주를 통해 그간 발표되었던 솔로 앨범 외에도 개인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무대들이 마련될 예정이기에 더욱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남우현은 최근 발매한 미니 앨범 타이틀곡 `너만 괜찮다면`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실력은 물론, 라이브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진행 중인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에서 ‘아모스 스커더’역으로 활약하며 뮤지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측은 “남우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차고 멋진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콘서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인피니트 콘서트에선 볼 수 없던 색다른 매력을 접할 수 있는 첫 솔로 단독 콘서트 ‘식목일’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2일 시작되는 남우현의 첫 번째 솔로 콘서트 ‘식목일’은 5일 오후 8시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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