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해외 수출로 사업 다각화 박차

입력 2018-09-28 14:22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로 스킨마이크로바이옴 시장확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의 `먹고 바르는` 컨셉의 토탈 뷰티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수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수출 및 뛰어난 기술력으로 사업 다각화 박차! 연내 코스닥 상장 목표

마이크로바이옴 선도기업 비피도(대표 지근억)가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을 해외로 수출하며 사업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피도는 차별화된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생산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 `뷰티오믈렛`을 터키에 수출 완료하였다고 27일 밝혔다.

`뷰티오믈렛`은 피부에 바르는 세럼과 크림, 먹는 분말 타입의 제품으로 구성된 `먹고 바르는` 토탈 뷰티를 컨셉으로 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이다. 비피도의 특허 받은 비피더스 균주인 BGN4와 BORI, 락토바실러스 균주인 CH88 용해물을 화장품 원료 최적화 공정을 거쳐 개발한 `유산균 에센스(Bifidium SAP)`가 함유된 제품으로, ▲`뷰티오믈렛 페이셜 세럼` ▲ `뷰티오믈렛 페이셜 크림` ▲ 프로바이오틱스 분말 제품 `뷰티오믈렛 보리 프로바이오틱스`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뷰티오믈렛 스킨케어 제품은 비피도의 특허 받은 균주인 비피더스와 락토바실러스균 용해물과 발효 홍삼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 스트레스 완화 및 진정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인공향과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다.

분말 타입의 `뷰티오믈렛 보리 프로바이오틱스`는 비피도의 미생물 균주를 분리·동정하고 제품화하는 `BIFIDO-Express platform`을 통해 생산된 제품으로 장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피도는 `뷰티오믈렛`의 터키 수출을 시작으로 향후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 및 유럽 시장까지 수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비피도 관계자는 "30여년간의 오랜 미생물 연구와 비피도만의 독자적인 제조 역량이 더해져 유산균 에센스가 함유된 스킨, 세럼과 이너뷰티 제품을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비피도의 마이크로바이옴 제품들이 국내외 시장 및 공인기관을 통해 효능을 인정받아 온 만큼 다양한 라인업을 확대하며 사업 분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피도의 프로바이오틱스 제품들은 GMP인증, Halal 인증을 통해 안정성을 입증 받았으며 최근에는 핵심 균주인 `BGN4`가 엄격한 승인 과정을 통해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NDI(New Dietary Ingredient, 신규식품원료)로 등재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효능을 인정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9월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최초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으며,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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