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기본급 인상분 30% 사회 환원

정재홍 기자

입력 2018-09-21 15:07  



SK텔레콤과 SK텔레콤 노동조합이 2018년 임금·단체협상을 체결하고, 임금인상률 2.5% 가운데 기본급 인상액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출연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임금인상률 2.5% 가운데 사회적 가치 창출 참여분을 제외한 2.1%를 직원 기본급 인상에 반영하게 됩니다.

회사도 직원과 같은 금액을 출연하기로 결정해 매년 약 30억원을 재원으로 마련하게 됩니다.

마련된 재원은 장애인 자립,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증대 방안 마련에 우선 투입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통한 물품 구매 ▲복지 시설 지원 ▲장애인 기본권 향상을 위한 SK텔레콤 기술·서비스 활용 방안 등을 관련 전문기관과 검토할 계획입니다.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구성원이 임금 인상분의 일정 금액을 사회와 나누고 회사도 함께 참여한다는 점에서 한 단계 높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SK텔레콤은 경제적·사회적 가치 창출을 동시에 추구해 고객에게 사랑받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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