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너지, 한국중부발전과 美태양광발전소 공동개발

입력 2018-09-21 14:22  



한화에너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볼더시티에 위치한 150㎿ 규모의 `볼더솔라(Boulder Solar) III 태양광 발전소`를 한국중부발전과 공동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네바다주 내 3만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번 볼더솔라 III 태양광 발전소는 한국중부발전과의 공동개발로 추진됨에 따라 한국기업들의 미국 태양광 시장 동반진출 의미를 갖습니다. 향후 미국 내 대용량 태양광발전소 개발, 건설과 상업운전의 협력사례로 이어지는 시너지를 낼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류두형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미국이라는 중요한 태양광 시장에서 한화에너지와 한국중부발전이라는 민간기업과 공기업이 공동 개발하는 사업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며 "본 사업의 성공을 통해 양사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사업 성과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화에너지는 자회사 174파워글로벌을 통해 이 사업의 개발부터 자금조달, 발전소 운영까지 태양광 발전사업 전 분야를 직접 수행할 예정입니다. 174파워글로벌은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북미 태양광시장에서 전력수급계약(PPA) 체결 기준 1.1GW, 개발 기준 8.4GW 이상의 프로젝트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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