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추석연휴 박스클럽 참석

입력 2018-09-20 17:23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추석연휴를 반납하고 프랑스 출장길에 오릅니다. 현대상선은 유 사장이 추석당일인 24일 박스클럽(Box Club)이 열리는 프랑스 마르세유로 출국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스클럽은 1992년 발족한 전 세계 정기 컨테이너 선사 협의체입니다. 정식 명칭은 세계 컨테이너 최고경영자 모임입니다. 통상 컨테이너를 뜻하는 박스를 붙여 박스클럽으로 부릅니다. 현대상선은 지난 1994년 이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유 사장은 25일(현지시간) 열리는 공식 만찬과 26일 본회의 등 양일간 열리는 행사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는 머스크, MSC 등 글로벌 10대 컨테이너 선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회의에서는 2020년 1월부터 발효되는 국제해사기구(IMO) 배출가스 규제를 포함한 해운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가 있을 전망입니다.

유 사장은 박스클럽 회의와 함께 진행되는 세계선사협의회(WSC) 회의에도 참석해 국가별 경쟁법, 해운 규제 동향 등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유 사장은 2016년 10월, 2년 임기의 WSC 이사로 선임 된 바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유사장은 임기가 2년 연장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