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C콘칩`의 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크라운제과는 오늘(19일) `C콘칩`이 1988년 출시 이후 30년 만에 12억 봉지가 팔리며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계산상으로 하루에 10만 봉지 이상 팔린 셈입니다.
`C콘칩`은 출시 첫해 매출 50억 원을 달성했고, 1996년에는 `군옥수수맛`을 출시해 연 매출 3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크라운제과는 `C콘칩`이 현재 콘스낵 시장의 절반을 점유하는 등 30년째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C콘칩`을 2020년까지 500억 원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며, "맛과 품질을 더욱 뛰어나게 하고 수출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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