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 엔터테인먼트가 오는 29일 오전 1시 10분부터 롯데홈쇼핑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대한민국 레게 대표주자 스컬과 하하가 소속된 그룹 `레게 강 같은 평화(레강평)` 단독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
이번 방송에는 스컬과 하하가 직접 출연해 깜짝 무대를 선보인다. 콴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금까지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스컬과 하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스페셜 게스트까지 출연할 예정으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날 방송을 통해 콘서트 티켓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스컬&하하`에서 `레게 강 같은 평화`로 팀명을 바꾼 이들은 자메이카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레게 음악을 선사하며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콘서트는 스컬과 하하의 레게 인생을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특히, 스컬과 하하가 직접 공연 기획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에 대한 이들의 애정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팀명을 변경하고 펼치는 첫 콘서트인 만큼 그간의 활동 곡을 총망라해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레게 강 같은 평화`의 단독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레게 강 같은 평화` 단독 콘서트는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10월 20일, 21일 양일간 개최되며, 티켓은 오는 19일부터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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