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절반은 1~2인가구… 소형 오피스텔 '여의도 리슈빌DS' 눈길

입력 2018-09-18 14:38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2018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서 1~2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세와 `삶의 질`을 고려한 거주지 선택 풍토가 확인됐다.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서울시내 1인가구는 전체의 30.2%, 2인가구는 24.5%로, 1~2인가구의 합이 전체의 54.7%에 육박했다. 서울시민 절반이 1~2인가구인 셈이다. 2010년과 비교하면 1인가구는 24.4%에서 5.8%P, 2인가구는 22.3%에서 2.2%P가 늘었다. 같은 기간 3인가구(22.5%→21.6%), 4인가구(23.1%→18%), 5인 이상 가구(7.8%→5.6%)가 일제히 감소세를 보인 것과 크게 대비된다.

스스로의 삶에 집중하는 1~2인가구가 늘어나면서, 거주지 선택의 기준에도 변화가 감지됐다. ▲경제적 부담 ▲교통여건 ▲교육환경 ▲편의시설/위락시설 ▲안전/치안 ▲해당 지역의 이미지 ▲공원 및 녹지 여건 ▲재테크 수단 ▲자녀 육아 및 양육 ▲기타의 10개 항목 중 거주지 선택 시 1~2순위로 고려하는 요인을 중복 선택하게 한 문항에서, 상당수 응답자들은 `교통여건`(48.8%) `편의시설/위락시설`(13.8%) `공원 및 녹지 여건`(11.2%) `재테크 수단`(11.0%)을 선택했다.

눈여겨볼 점은 동일한 보기가 제시됐지만, 2016년과는 결과치가 사뭇 달랐다는 점이다. 차례로, 교통여건은 11%P, 편의시설/위락시설은 9.7%P, 공원 및 녹지 여건은 7.8%P, 재테크 수단은 6.2%P가 급증했다. 자녀를 위해 교육 및 양육 환경이나 치안, 이미지가 좋은 지역들을 주로 선택하던 과거와 달리 출퇴근이 편리하고, 여가를 누리기에 적합한 지역들에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이다. 시세차익이나 임대 수익 등 재테크 수단으로서의 가치를 따지는 비중 또한 2배 이상 늘어났다.

아파트나 단독주택을 선호하던 전통적인 분위기도 수그러드는 모습이다. 향후 주거 상태에 대한 문항에서, 2013년 63.7%의 지지를 얻었던 아파트는 2017년 62.9%로 하락했다. 단독주택 역시 같은 기간 1%P 떨어졌다. 반면 연립/다세대주택은 2.8%P, 오피스텔은 1%P씩 입지를 넓혔다.

이번 조사 결과처럼, 실제 부동산시장의 향방도 1~2인가구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중대형보다 소형, 학세권보다 공세권, 대단지 아파트보다 목 좋은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가 강화·장기화됨에 따라 수익형부동산으로 눈을 돌리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때 아닌 호황기를 맞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영등포구의 두 축인 여의도와 영등포, 두 구역을 아우르는 `명당`을 차지한 신축 오피스텔이 등장해 화제다. 2016년 기준 금융 및 대기업 등 종사자 15만여 명이 근무하는 `대한민국 금융·방송·정치 1번지` 여의도와, 타임스퀘어를 중심으로 대형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영등포의 `더블 인프라` `더블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는 입지라 `큰손`들의 문의도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화제의 오피스텔은 `리슈빌` 브랜드로 유명한 계룡그룹의 자매회사인 동성건설이 영등포구 영등포동1가 121-5,6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여의도 리슈빌DS`다. 지하 5층~지상 12층 1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21㎡ 300실 ▲27㎡ 10실 등 총 310실이 들어서는 도심형 소형 오피스텔로, KB금융그룹의 부동산 전문 금융기관인 KB부동산신탁이 시행사 겸 수탁사로 참여해 신뢰를 높인다.

`여의도 리슈빌DS`의 최대 강점은 교통이다. 지하철 1·5호선 신길역, 1호선 영등포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에 위치해 서울시내 주요 오피스타운을 비롯한 곳곳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에서는 신길역을 기준으로 여의도는 2분, 마포는 6분, 종로는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고, 영등포역에서는 구로를 5분, 강남을 40분대에 오갈 수 있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직통 연결되는 여의도환승센터가 버스 2정거장 거리라 다양한 버스 노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역의 경우 지하철은 물론 경부, 호남, 전라 등지로 향하는 KTX, ITX, 새마을·무궁화호가 정차하는 기차역이라 지방 출장 및 나들이도 용이하다. 차량 이용 시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경인로, 노들길 등을 통해 도심 및 외곽 지역으로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생활 인프라도 화려하다.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영등포시장,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문화예술회관 등 여의도와 영등포 일대의 풍부한 쇼핑 및 문화시설들을 도보 거리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청과 영등포동 주민센터, 영등포경찰서, 국회도서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여의도성모병원, 힘찬병원 등 각종 편의시설도 모두 가깝다.

초소형임에도 전체 세대에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을 설계해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한 점도 돋보인다. 일부 세대에서는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6만1천여㎡ 규모의 영등포공원을 조망할 수 있어, 탁 트인 전망까지 누릴 수 있다. 영등포공원뿐만 아니라 여의도 한강공원, 샛강생태공원도 도보 10여 분 거리로 가까워 운동 등 여가를 즐기기도 용이하다.

영등포 도심권 도시재생사업, 신길뉴타운 개발, 2023년으로 예정된 신안산선 개통, 스마트 메디컬특구사업 등 굵직한 개발호재들이 산적해 있어 재테크 등 투자 목적에도 부합한다.


이 단지는 대기전력 자동차단 콘센트, 온도조절 시스템, 태양광 발전설비, 우수재활용 시스템을 완비하고 지하주차장에 LED조명기구를 설치하는 등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단지 출입구 주차통제 시스템, 고화질 CCTV로 입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편, 출고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기계식 주차 대신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을 채택한 넓은 주차공간으로 편의를 도모한다. 전체 세대에 실사용면적 및 수납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스마트 평면`을 설계해 주거만족도를 제고한다.

`여의도 리슈빌DS`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구로구 새말로97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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