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수퍼노인 증후군' 조심하세요

양재준 선임기자

입력 2018-09-18 14:34  

최근 변화된 명절 분위기로 인해 수퍼노인 증후군`을 겪고 있는 노인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수퍼노인 증후군`이란 은퇴후 오히려 `바쁘고 생산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증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이런 증상은 은퇴 후 소속감이 사라진 상황에서 가족이나 친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는 기대로 인해 명절 연휴에 심해질 수 있습니다.
제사음식 준비를 위해 각종 재료를 구입하는 것부터 손질과 요리, 설거지까지 장시간 동안 손목 사용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손목 관절에 상당한 부담을 줍니다.
또, 벌초용 제초기의 강한 진동도 손목 관절을 약하게 만듭니다.
이럴 경우 `손목 당기기` 스트레칭을 실시해 손목을 휴식시켜 주면 부상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손목 관절을 튼튼히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비타민D의 보충이 필수적인데, 체내 비타민D는 대부분 햇볕을 받아 피부에서 합성되므로 실내에만 있기 보다는 매일 20분 정도 야외에 나가 햇빛을 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한창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손목은 우리 몸의 관절 중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관절이기 때문에 부상을 입으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초래하므로 무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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