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에이슬’ 해외서 통했다…출시 8개월만에 150만병 수출

입력 2018-09-17 15:15   수정 2018-09-17 16:22



하이트진로 `자두에이슬`이 해외 현지 입맛을 사로잡고 인기몰이 중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부터 수출을 시작한 `자두에이슬`의 판매율이 빠르게 증가하며, 8개월 만에 150만병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출 중인 20개국 모든 국가를 기준으로 지난 1분기 대비 2분기 판매량이 160%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두에이슬은 자몽에이슬, 청도포에이슬에 이은 3번째 제품으로 수출 전용으로 출시됐습니다. 참이슬의 깨끗함과 자두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사전 글로벌 소비자 시음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현재 북미, 중화권, 아시아태평양지역, 유럽 등 20개국으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수출량이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입니다. 중국은 전체 수출량의 2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가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미국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과일리큐르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현지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국을 확대하고, 미국 등 현지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소주 세계화를 가속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실제로 하이트진로의 2016년 과일리큐르 제품 수출물량은 217만병이었으나 2017년에는 2배 이상 증가한 490만병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포도에이슬’의 수출물량이 200만병으로 2016년 대비 10배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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