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824회 당첨번호 1등에 당첨된 당첨자가 소감을 밝혔다.
지난 15일 로또 824회 당첨번호 1등의 행운을 거머쥔 한 남성이 로또복권 커뮤니티를 통해 실제 당첨 복권사진을 공개한 것.
로또 824회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그는 12억5천665만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이 남성은 "사업에 실패한 빚과 집 장만을 위해 받았던 대출금으로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냈는데, 1등 당첨을 통해 빚을 모두 갚게 돼 무척 기쁘다"면서 "마이너스 인생이 플러스 인생으로 바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5일 추첨한 나눔로또 824회 당첨번호는 `7, 9, 24, 29, 34, 38`, 2등 보너스 번호는 `26`이다. 1등은 후기를 공개한 남성을 포함해 모두 15명이 나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51명으로 각 6천160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106명으로 각 149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0만5천35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174만5천566명이다.
로또 824회 당첨번호 (사진=로또리치 홈페이지)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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