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 '억'소리 나는 저작권료 얼마길래?

입력 2018-09-16 22:15  


싱어송라이터 지코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어마어마한 저작권료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과거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멤버 중에 가장 많은 곡을 쓰고 저작권료를 받는 아티스트 1위는 YG소속 빅뱅의 지드래곤, 그 다음이 지코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의 곡은 물론 타 그룹의 곡도 틈틈히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는 지코가 음악 저작권협회에 등록한 저작권 곡은 80곡 이상, 이 중에서 히트곡은 50곡에 달한다.
지코의 저작권료 수입은 연평균 억대를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진 바. 지코는 지난해 자작곡 ‘너는 나 나는 너’, ‘보이즈 앤 걸스’, ‘유레카’, ‘토이’, ‘사랑이었다’, ‘몇 년 후에’, ‘오키도키’ 등 스트리밍 차트에서 2억 4459만 8000건을 기록했다.
한편, 지코는 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3차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으로 가수 에일리가 동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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