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 잇몸이 약해지게 되면 자연스레 치아가 빠지게 된다. 하지만 요즘은 백세시대라고 불리우고 있는 만큼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잃어버린 치아를 개선하는 것이 필수적 요소라고 볼 수 있는데, 이에 대안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임플란트이다.
임플란트는 실제로 잃어버린 치아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고안된 방법으로 인체에 무해한 보철물을 식립하여 기존 치아의 기능을 8할 이상까지 끌어올려 치아의 기능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임플란트는 일반적인 치과 치료에 비해 비교적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는 편이기에, 임플란트를 찾는 사람들은 보통 치아를 소량으로 잃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있지만 나이를 먹은 노인들의 경우엔 전반적으로 치아가 발치되는 경우가 많아 무치악임플란트 즉 전체임플란트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전체임플란트가 필요한 경우는 치아가 전반적으로 없는 경우에 속하기에 일반적인 임플란트보다 더욱 고난도의 시술에 속한다. 이와 더불어 임플란트는 실제로 10명 중 2명 꼴로 임플란트 부작용이 발생하여 재수술을 받는 통계가 있는 만큼 더욱 체계적인 시술과 의료진의 경험은 시술에 있어 무조건적인 조건에 해당하는 편이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잇몸 전체에 임플란트를 식립한다고 해서 더욱 오랜 기간이 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물론 모든 곳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3D CT를 통해 정밀 진단한 데이터 영상을 바탕으로 여러 번의 모의수술을 진행한 끝에 개인의 잇몸에 맞는 식립 위치를 판단하여 틀을 제작 및 전체 임플란트를 한번에 심을 수 있는 아나토마지 가이드식 임플란트가 있어 이런 걱정부담을 비교적 덜어낼 수 있다.
이에 대한 치과 보철 학회 인정의 이정택 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잇몸 전체에 임플란트를 식립한다고 해서 무조건 적으로 오랜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며 "아나토마지 가이드식 임플란트를 이용하면 계획, 진단, 모의수술, 임시 보철물 제작, 수술까지 약 1~2개월 만에 가능하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인정의를 찾아 시술을 받는다면 부작용까지 예방한 임플란트 시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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