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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무역전쟁 끝이 보인다…"트럼프·시진핑 협상계획 마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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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08-18 09:03   수정 2018-08-18 09:31

美·中무역전쟁 끝이 보인다…"트럼프·시진핑 협상계획 마련중"



미국과 중국이 오는 11월까지 무역전쟁의 종식을 시도하기 위한 로드맵을 짜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과 중국 협상가들이 양국 간 `무역 파행`을 끝내기 위한 대화 로드맵을 짜고 있으며, 이 계획에는 11월 다자 정상회담 무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도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과 중국이 무역 협상의 접점을 마련한 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11월 정상회담에서 최종 타결을 보겠다는 구상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던 미중간 무역전쟁이 타협점을 모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 경제매체인 CNBC도 이날 다우존스를 인용해 미중이 무역분쟁을 종식하기 위한 회담 개최 계획에 착수했다면서, 이는 11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정상회담으로 귀결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미중간 `협상 로드맵` 소식은 양국이 다음 주 워싱턴DC에서 협상을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그러나 양측의 입장차가 워낙 커 본격적인 협상에 나서더라도 적지 않은 험로가 예상된다.
중국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무 부부장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는 오는 22~23일 워싱턴DC를 방문, 데이비드 말파스 미국 재무부 차관과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미국과 중국은 지난 5∼6월 세 차례에 걸쳐 고위급 무역 협상을 벌였다.
미국은 중국의 지식재산권 절취 및 남용 문제, 중국의 대미 무역 흑자 문제, 중국 측의 부당한 무역 관행 문제, 급속한 위안화 평가 절하 문제 등을 주요 의제로 제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중은 이미 각각 340억 달러 규모의 상대방 제품에 대해 관세폭탄을 주고받았으며, 160억 달러 규모의 2차 관세폭탄에 대한 선전포고를 한 상황이다.
미국은 또 이와 별도로 2천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폭탄을 예고해 놓은 상태이며, 특히 미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들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당초 10%에서 25%로 올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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