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최신뉴스

터키 대통령 "美아이폰 보이콧…삼성 스마트폰 사겠다"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입력 2018-08-14 23:03   수정 2018-08-15 09:20

터키 대통령 "美아이폰 보이콧…삼성 스마트폰 사겠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제재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 전자제품을 불매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AFP, dpa 통신 등이 전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TV로 방송된 연설에서 "우리는 미국 전자제품 구매를 거부(boycott)할 것"이라면서 "(미국이) 아이폰을 갖고 있다면 다른 쪽에는 삼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국 가전업체 브랜드를 언급하면서 "우리도 우리의 `비너스`와 `베스텔`이 있다"고 덧붙였다.
에르도안은 미국을 지칭하면서 "그들은 경제를 무기로 삼는 행위를 서슴지 않고 있다"며 "무엇을 하려 하는가, 무엇을 얻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미국과 터키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소속 동맹국이지만 터키가 미국인 앤드루 브런슨 목사를 장기 구금하고, 미국의 이란 제재에 불참하는가 하면 시리아 사태의 해법에 대한 이견으로 갈등을 겪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일 브런슨 목사의 석방을 압박하며 터키 장관 2명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고, 지난 10일에는 트위터에 "터키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며 터키산 수입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를 2배로 올리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터키 리라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포함한 유럽과 아시아 등의 신흥시장 통화 가치와 주가가 동박 하락하는 등 여파가 증폭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주리  기자

 yuffie5@wowtv.co.kr
핀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링크 복사 링크 복사

관련뉴스

    이 기사와 함께 많이 본 뉴스

    인기 갤러리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o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