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셀, 상반기 영업익 24억원...전년비 62% 증가

전민정 기자

입력 2018-08-14 17:09  


GC녹십자셀은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2.1% 늘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7% 증가한 124억원, 당기순이익은 294.5% 증가한 15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전체 매출 195억원의 63.3%에 달합니다.

회사 측은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의 상반기 처방건수가 3,325건으로 2015년 연간 처방건수 3,569건에 육박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4년 4분기 이후 영업이익 15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4월 인수한 일본 세포치료 선도기업 림포텍의 실적이 상반기부터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됨에 따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129억원, 영업이익 21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사장은 "일본 림포텍의 세포치료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사가 모두 노력하고 있다"며 "셀 센터 이전을 통해 미국 등 선진 글로벌시장 진출과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세계적인 종합 면역항암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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