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엠, 우리 집 공기 상태 눈으로 확인하는 실내공기질 측정기 '키코 에어' 출시

입력 2018-08-10 10:00  



"모든 질병의 50%는 오염된 실내공기로 인해 발생 또는 악화된다. - 미국알레르기천식면역학회"

중국발 미세먼지가 시도 때도 없이 급습하면서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요즘,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세먼지만 신경 쓰느라 놓치고 있는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실내공기질이다. 화학 물질 사용이 증가하고 있고, 환기가 부족한 실내에서 많은 시간 생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내공기질 문제를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실내공기를 오염시키는 주요 물질로는 일반적인 생활용품에서 나오는 이산화질소와 일산화탄소, 건축자재의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이 손꼽힌다. 그 중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은 작년 생리대 파동 때에도 검출되었던 성분으로, 장기간 노출되면 신경, 근육 등에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는 독성 물질이다. 미세먼지의 경우 공기청정기 사용 등을 통해 수치를 낮출 수 있지만, 실내의 TVOC(총휘발성유기화합물) 수치는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서만 개선할 수 있어 이를 위한 실내공기질 측정 및 모니터링이 중요한 것이다.

㈜솔루엠(대표 전성호)에서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키코 에어`는 TVOC 측정 및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환기할 타이밍을 알려주는 스마트기기이다. 전기 콘센트에 바로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쉽고 편리한 IoT 제품으로, 제품 주변의 공기 상태를 감지해 오염 상태를 발광 다이오드(LED) 색의 변화를 통해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기기 등록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실내 공기 상태를 함께 확인할 수 있어 외출 중에도 집안 내부의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집안 내부의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거나 냄새 및 실내공기오염물질 등이 검출되면, 스마트폰 앱(키코에어)의 푸쉬 알람을 통해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는 삼성전자 IoT 허브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 앱인 `SmartThings` 와 연동되었고, 미국과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아마존 AI 스피커인 `알렉사(Alexa)`와도 연동될 예정으로, 스마트홈 IoT 기반을 통한 국내외 시장의 판매를 기획하고 있다.

키코에어는 금번 경기도청에서 진행하는 `맑은 숨터` 사업에 제품의 기술 제안을 통해 취약계층의 환경개선 사업에도 참여가 확정되어 앞으로 더 많은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대부분인 현대인에게 실내공기질은 곧 생활의 질, 건강과 직결된다. `키코에어`를 통해 실시간으로 온도와 습도뿐만 아니라 실내공기질 오염의 주범인 TVOC까지 모니터링하며 영유아부터 부모님까지 온 가족 건강을 케어 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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