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수입차 직원에 고기 요구 '황당'

입력 2018-08-02 10:46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난동이 누리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MBN ‘뉴스8’은 1일 90년대 인기가수 A씨가 차량 결함에 항의하며 직원에게 갑질 난동을 부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행패 난동이 담긴 CCTV가 공개된 가운데 A씨는 2년 동안 3번의 차량 결함을 발견하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측은 “차량을 판 영업사원에게 전화해 ‘너희들 때문에 고기도 못 사고 욕먹었으니까 서울에서 제일 좋은 고깃집에서 5근 사서 보내. 제일 좋은 데로 해서’라고 황당한 요구를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씨의 갑질에 해당 영업사원은 “두 달 동안 너무 힘들었다. 욕설까지, 정말 죽고 싶었다”고 토로해 충격케 했다.
누리꾼들은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관련해 맹비난 하고 있다.
/ 사진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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